3번째 대만 여행, 타이페이에 3박4일 숙소를 잡아 놓고 아, 이제는 대만의 KTX인 HSR을 타 볼 때도 됬다!
싶어서 당일치기로 타이중에 내려갔다 옴ㅎㅎ
타이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레인보우빌리지/고미습지/토토로정류장이였다.
고미습지는 당일 뚜벅이론 절대 불가능한 코스고, 투어를 이용하거나 타이중에서 숙박을 해야 갈 수 있는 곳..
결국 이번은 타이중 찍먹만 하고 왔다.
그중 첫번째! 레인보우 빌리지
HSR 타이중역에서 버스타고
레인보우빌리지 가는 여정포스팅입니다.
월요일 휴무
화-일 : 09:00-17:00까지
입장료 무료
408台中市南屯區春安路56巷25號
대만의 한여름에 다녀옴
32-34도를 왔다갔다하는데
뭐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물론 땀은 나요?ㅎㅎ
사진에 보이는 5-6번 출구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ㅎㅎ
6번출구에서 버스타면됨!
16번 승강장에서
70/99/GR1 타면 된다.
저는 GR1버스 타고 갔어요
綠1 = GR1
같은 버스입니다
한자를 외국어로 줄여버리네...덜덜덜...아휴...
Green = GR = 푸를녹 綠 = 녹색 = 초록색
綠1 = GR1
어문회2급 딴지 9년되가니 가물가물..
그래도 대충은 기억남...
버스 아저씨한테 목적지
재차 확인 후 탑승 ㅎㅎ
버스 하차하면 보이는 정류장
정류장 맞은편에 레인보우빌리지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한적한 동네라서
신기했습니다. 관광버스나 가이드도 별로 없고..?
도색 관리가 안되서 아쉬워요.
입장료 받고 색 덧칠해주면 좋을텐데..
방문객들이 남긴 소망
한국어도 많더라구요 ㅎㅎ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 마을
알록달록 칠해진 건물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 타이중의 무지개마을. 사실 약 10년 전인 2008년만 해도 이 마을은 철거될 위험에 처해 오래된 작은 집들만 쓸쓸하게 남아 있었다. 그때 홍콩 출신의 한 할아버지가 담벼락, 골목, 집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작고 허름했던 마을은 무지개마을로 탈바꿈 했고 타이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림하나하나가 색이 예쁘다
우역곡절 끝에
타이중 도장깨기 중 한곳이였던
레인보우 빌리지 완료 ㅎ
여기서 버스 잘못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중의 남산/북악산 skyway같은곳
한바퀴돌고 겨우
메인스트릿감...ㅎ
진짜 계속 버스가 산으로 올라가서
무서웠음....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에겐 배터리가 가득한 핸드폰
그리고
어설픈 영어실력 손짓 발짓
돈/신용카드가
있으니 걱정은 안했음
이것도 추억이징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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