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약속으로 다녀온 신룽푸마라탕 AK금정점
AK금정점 1층에 있더라구요.
전국 체인점이 있는 브랜드고, 보통 마라탕집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여긴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
그래서 위생은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영업시간
연중무휴
AM 10:30 - PM 21:00 까지
쉬는 날 없이 365일 운영되는 곳이에요.
마라탕은 100g당 2,500원
마라상궈는 100g당 3.500원
제 입장에선 샹궈든 마라탕이든 야채를 많이 넣는 편이라
와~ 나 야채 되게 비싸게 사먹어 느낌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마라탕이나 샹궈가 g당 재료 대비 비싸긴하지만..
한번 먹으려고 마트가서 장바구니 담기시작하면... 6만원 훌쩍넘는 물가ㅎㅎ
그래서 재료 없을 땐 밖에서 사먹는게 제일 베스트에요.
빙홍차랑 차파이가 있어서 둘 다 시켜봄
샹궈 17,200원
위생적으로 물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다양하게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홍차 베이스의 빙홍차
녹차+복숭아 베이스의 차파이
그 동안 먹어 본 마라탕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
은은하게 향긋한 향신료의 향이 나서 맛있었음
국물 나눔 부탁해서 친구가 국물만 퍼주는중 ㅋㅋ
4명이서 이정도는 시켜야
푸짐하게 먹죠!
꿔바로우는 대짜(17,000원)입니다!
푸주랑 오징어솔 배추 버섯 좋아해서 담아 본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긴 했지만, 야채 사다가 등골 휘어요
간장 맛이 좀 더 강했던 샹궈였음
땅콩맛도 별로 안나고, 산초향도 많이 나지 않아서
적당히 얼얼하게 잘 먹었습니다.
꿔바로우 자르는 중
잘 튀겨져서 바삭 쫄깃했습니다!
소스가 너무 새콤해서 부담스러웠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금정지점이 유독 맛있어서
다음 방문하면
꼭 마라탕으로 먹으려고요 ㅎㅎ
마라탕 국물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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