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가족여행으로 다녀왔기에, 아침 8시 안동댐을 보고 싶다는 시아버지 말씀에 안동댐이면 낙강물길공원 가야겠다 싶어서 남편 빼고 시어머니/시아버지/나 3명이서 다녀온 곳! 주차장도 넉넉하고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폭우가 쏟아졌던 8월달 안동댐에 수문이 열려서 안동에 있는 강은 흙탕물이었다..🥹 덕분에 사진 스폿도 흙탕물 어머니 아버지가서 사진 찍을 준비 하시라고 보내놓고 대기 중 🥰 어색하게 요청한 사항 잘 들어주시는 우리시엄아부지ㅎ 너도 한번서 보라며.. 찍어주신 사진.. 또르륵😭 예시 사진 안 보여드린 내 잘못이지.. 사실 난 피사체되는 건 안 좋아하고, 사진 찍는걸 더 좋아한다. 어머니 아버지 사진 찍으러 다녀온 거임 하하 안동 왔으면 꼭 들려보길 추천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