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용산사(龍山寺)/보피랴오거리(剝皮寮歷史街區) 타이페이 완화역 가볼만한곳

어쩌다디자이너 2024. 7.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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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갑자찬음을 먹고 소화시키려고, 구글지도 키고 근처 관광지 찾아보다 얻어 걸린 보피랴오 거리였다.
여행 계획 짜면서 타이페이 시내에서 가볼만한곳 찾다가 보긴 했지만.. 볼것이 마땅히 없다하여, 굳이 여행지로 선정하지 않았던곳이었다. 밥먹다 슬슬 걷다 보니 나와서 생각보다 좋았던 곳!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길가다가 있으면 들려볼법한 곳
 
역사거리, 매일 09:00~21:00
전시관, 화~일 09:00~18:00 (월 휴관)

보피랴오거리 · Lane 173, Kangding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 유산 건물

www.google.co.kr

 

영업시간

 
보피라오거리는
과거 항구를 통해 들어온 삼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1차 작업을 하던 곳. 현재 역사거리로 꾸며져 있다.
 
 


저녁 9시까지는 통행이 가능하기에, 저녁 해질 무렵에 용산사와 묶어서 야경 보러오면 좋을 듯하다. 
 
 

현지인이 더 많음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많은 거리였다. 중국어 해설사가 자국민들이 문화탐방하러 오는곳인가 싶었음.
 
 

 
 

 
 
 

용산사 · No. 211,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 · 사원

www.google.co.kr

용산사 공원 초입

용산사.. 근처 공원, 대만의 탑골공원 같은 느낌
대만 어르신들은 이곳에 다 모여있는듯

심지여 장기/바둑두고 계심...ㅋㅋㅋㅋ
 
 

방카공원 안내도

용산사 주변 빼고, 할아버지들이 성지
 
 

용산사 입구

1738년에 관세음보살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고,
 관세음 보살,마조, 관우와 같은 중국신들을 모시기 위한 제단이 있다.
 
 
1945년 6월 8일에 용산사는 비행기 폭격을 당해서. 본당전체와
오른쪽 별관이 공습으로 소실 되었지만, 본당 왼쪽에 있던
관우 동상은 그대로 남아서, 용산사에서 가장 유명한 영험이 되어주고 있다한다.
 
 

성당에서 초를 봉헌하는 것처럼, 불교에서 쌀/기와/연등을 봉헌하는 것처럼 여기도 꽃을 봉헌하나 싶었다.
내부에 많은 대만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는데, 사진 찍는게 도리에 맞나 싶어서 외부만 몇컷 찍고 나왔다.
 
종교 의식 중에 갑자기 외국인이 들어와서 도촬 당하는 느낌이지 않을까..싶어서
안찍음
 

눈으로 보는 대만 용산사

 
간단히 산책 후 숙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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