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홍러우(西門紅樓) 창의마켓/플리마켓(주말) / 타이페이 가볼만한 곳

숙소가 타이페이 시내에 있어서, 3회차 여행 마지막날 저녁에 야시장 스킵하고 다녀온 곳
있는지도 몰랐다. 비싸게 공항에서 안사고  진작에 가서 캐릭터 쇼핑하고 왔을텐데..
 
국내/외든 기념품 샵은 꼭 들리는 1인으로써
안갈 수 가 없는곳
 
 
플리마켓은 주말에만!
 
운영시간
월요일 : 휴관
화~목요일 : 11:00~20:00
금, 일요일 : 11:00~21:00
토요일 : 11:00~22:00
 
토요일만 1시간 연장!
 
 

시먼홍러우 · No. 10號, Chengdu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시먼홍로우 야경

예쁘죠? 옆에 가게 2층에 올라가서 찍었어요. 주말에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터라, 더 반짝반짝하고 예쁘더라구요.
 
 

시먼홍로우 건물은 1908년에 일본인 건축카 곤도주로가 설계하였고, 첫 역활은 공영시장(market) 이 었는데, 시대를 거치면서 경찰서장/영화관/극장을 거쳐 지금은 소형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전시/판매 공간으로 이루워져 있어요.
우리나라의 동대문 DDP 기프티샵이라고 보면 될듯.
 
 

안쪽엔 커피매장도 있다구요~

안쪽에 앉아서 커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오르골도 있구요

화산 1914를 가야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오르골도 굉장히 많았어요. 
공항에도 오르골 판매하는 곳이 2군데 있는데, 공항에서 판매하는건 안예쁘고 비쌈, 화산1914나 시먼홍로우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 구매하시면 직원분이 1:1로 붙어서 제품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품질보증서 바로 써줘서 주십니다..ㅎ
 
물론 전.. 사지않고 눈동냥으로 구매하시는 분 구경했씀
 

 
저거저거~ 대만여행지원금 누를때 나오는 곰임! 대만의 마스코트인데 보면 볼 수록 매력적임
하지만 귀여운 공간쓰레기이기에 너는 입양을 못할거 같아.
 

대만 마스코트

우리나라였으면 30,000원인데 17,400원으로 굉장히 가격이 착한편
그래도.. 입양은 못할꺼같아
 
 

기념품으로 사온 우드 곰 마그넷

유일하게 업어온 곰탱이 자석 13개 업어옴.. 60元원으로 개당 2,500원 꼴!
써니힐/치아더 펑리수가 하나에 가격이 50元정도 인걸 생각하면.... 엄청싸다!!! 하면서 다 집어옴
한국와서 찾아보니 쟤 인기가 많아서 1914에서는 품절 뜨는 아이였더라.. 시먼홍로우에서는 내가 다 쓸어옴
 
 

북마커

공항에서는 몇가지 종류 밖에 없었는데,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음. 1회차 대만여행에 구매해서 2-3회차 기념품 지급때 꾸미는 용으로 사용중임.. 딱히 사용할 곳 없지만 예뻐서 샀다.
 
 

옛날 금 화폐 비누

모냥 참 중국스러워서 찍어본 비누
 
 

옷도 팔아요~

옷도 팔고, 손수건/장바구니/텀블러가방 별거별거 다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 기프트샵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마음 먹고 간다면, 지갑털리기 딱 좋은곳...
 
행복당/아종면선/레인보우거리/왕자치즈감자 요런거 먹으러만 오지말고
여기도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