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만휴정 한옥 카페 후기, 1타3피 보백당종택•묵계서원 구경 / 걸어서 못가요. 폭염 방문 금지!

만휴정을 들렸다가 33도 더위에 지쳐서 찾은 카페, 이름은 만휴정 옆에 있을 것 같지만,  만휴정까지 차 타고 5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평지에 있을 거라고 상상했지만 생각보다 산 위에 있었다.

카페 만휴정 가는길

카페 가는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경사져서, 언덕길을 5분 정도 올라갔다.

도착!

배롱나무가 담장 밖으로 나온 곳이 묵계서원이다 :) 또 위쪽은 나름 평평한 대지여서 신기했다.

묵계서원 배롱나무 스팟

역시 뒷모습일 때 제일 마음에 쏙 든다.

묵계서원

보백당종택

보백당종택은 숙박도 가능해서 아래 링크로 들어가 고택체험 가능하다.
http://www.gbculture.org/coding/sub4/sub1.asp?id=2

고택매니저_보백당종택ㆍ묵계서원

여름에 고택 가는 거 아니여~~~~ 에어컨 없쒀~~~~
고택에 에어컨 있고 화장실 방에 개별적으로 있으면, 기본 300,000원 이상이다.😂

만휴정 입구

이때까지 몰랐다. 내가 왜 이곳을 왔을까 😭 왜 하필이면 여름일까!🫠

만휴정

운영시간 
10 : 00 - 18 : 10

마지막 주문 
17 : 50

정기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12:30-13:00
 
식사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앉아서 기다림

고택

아기자기 예쁘긴 예쁘다. 안동에 유일한 고택카페였다.

커피와 디저트(안동특산물)

디저트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저게 디저트만 8,000원어치... 좀 날라리로 장사하는 듯한 느낌이 살짝..

커피들고 한컷

커피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매머드/메가커피/더벤티 맛, 특색은 없다. 🥹 그냥 얼음물이라 너무 행복

감성은 좋군요

감성 좋은 건 알겠으나, 더위 피하러 왔다가 못 피했다. 물론 땡볕보다 낫지만.. 에어컨이 없다.. 선풍기와 자연 바람으로 견뎌야 했던 시간이었다.

만휴정 현실판

더위에 지쳐 쓰러져가는 와중에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중

폭염엔 가지 말고 날씨 선선해지면 방문해 보자.

여름에 방문하면.. 🫠 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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