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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뉴욕제과 찹쌀떡 예약필수! 기념품? 식전금지

어쩌다디자이너 2023. 9.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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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에 가든지 여행 코스를 짜는 큰 개요가 있다. 

  • 유명한 관광지 위주에서 점차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기 
  • 유명한 맛집 (네이버리뷰 X/구글평점 O/카카오맵△) / 빵집 / 기념품샵

이 중에 문경 뉴욕제과의 찹쌀떡은 빵집과 기념품을 동시에 충족하여서, 전날 1시간 동안의 통화대기 끝에

예약해서 방문하였다.

 

뉴욕제과전경

문경 뉴욕제과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금천로 777(산북면 대상리 78-1)

영업시간 : 오전 8시~ 재료소진 시 영업종료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4-552-7538

주차정보: 가게 앞 주차

전화 예약 시 1인당 4박스 구매가능

택배가능

가격: 찹쌀떡 개당 600원

 

 

 

전화 예약해야지만, 받을 수 있는 문경의 제일 유명한 간식?이다.

 

생활의달인
생활의달인 출연

1시간 단위로 방문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우리는 1시에 픽업했다.

아... 이때 이 찹쌀떡이 너무 맛있으면 안됐는데...

이거 점심시간 먹었다가 입맛을 잃어서

점심밥을 먹지 말았어야했는데, 먹었다가 10만원을 날렸다.

 

기다리는중
기다리는 중

찹쌀떡을 의한(of) 찹쌀떡을 위한(for) 찹쌀떡에 의한(by), 뉴욕제과! 전화번호 말씀드리면 바로 만든 찹쌀떡을 챙겨주신다.

개당 600원으로 저렴하고, 박스 단위 포장이 기본!

 

내부 인테리어 : 다방 쇼파
옛다방에 있었던 쇼파

관리가 잘 되어서 엄청 깨끗하다. 드시고 가시는 분들보단 포장해 가시던 분들이 많았다.

 

드디어 얻게 된 찹쌀떡
드디어 얻게 된 찹살떡

문경은 이번이 3번째인데, 처음은 몰라서 못 사 먹었고, 두번째는 아는데 전화연결이 안되서 못사먹었고, 이날은 동행한 가족들과 전화를 돌려가면서 연결될 때까지 끝까지 붙잡고 통화해서 겨우 받았다.

 

개당 600원!
찹살떡

육안으로 봤을 땐, 뭐 얼마나 맛있겠어? 라 했는데, 굉장히 맛있다. 찹쌀 65%(국산), 팥 30%(중국산)이다. '찹쌀의 경우 개량종과 만생종이 있는데, 만생종을 써야 찰기가 좋고, 찹쌀떡엔 개량종을 못쓴다'라고 한다. 문경 뉴욕제과의 찹쌀 반죽은 찌지 않고 삶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찹쌀떡보다 더 수분감이 많고 끈적? 할 수 도 있는 식감이었던 거 같다.

 

 

이 쫀뜩함을 보세요!
찹살떡

찹쌀떡이 진짜 방금 나온 피자처럼 쭈우욱 늘어나는데 표현할 길이 없다. 문경에서 찹쌀떡을 살 곳이 2곳 있는데, 하나는 문경새재 앞에 있는 곳? 난 별로... 여기 뉴욕제과가 더 맛있다. 방금 받은 찹쌀떡의 찰기는 아무도 못 따라온다.

하루 지난 찹쌀떡

상온에서 하루 지난 찹쌀떡의 찰기, 일반 찹쌀떡이 되었다. 흑흑 처음 받았을 땐 정말 피자 치즈처럼 늘어났는데!!!

문경은 산이 정말 예뻐서 3번이나 다녀온 곳인데, 특산품도 딱히 없고, 뭐.. 있는 건 자연환경 밖에 없는 도시였다. 그런 문경에서 꼭 사 먹어야 할 것이 " 뉴욕제과 찹쌀떡" 포기하지 말고 꼭 사 먹어보자.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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