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평범한 집

장꼬방 서초동 :: 서초동 현지인에게 유명한(?) 팥빙수로 핫플레이스

어쩌다디자이너 2023. 9. 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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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 지 언 5년 차.. 오며 가며 집에 가는 길에 봄/여름/가을/겨울에 항상 사람이 늘 있어서, 궁금했던 곳! 주말에 남편이랑 노티드 도넛 픽업해 오면서 집 가는 길에 방문해 보았다.

 

장꼬방 서초동 본점 외관
장꼬방 외관

국내산 찹쌀과 팥을 사용한다고 하니, 여름에는 빙수 먹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겨울에는 팥죽 먹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다.

 

주문하는 곳
가격표

2인이서, 팥빙수 1개 10,000원자리 시켰다. 양은 매우 적어 보였지만, 맛만 보고 가려고 하나만 시켰다.

 

주방사진
주방모습

가마솥에 팥을 끓이나보다 설탕은 푸드림 가능정백당을 사용하나 보다 , 팥만 국내산이지 설탕은 저당은 생각 안 하는 곳인가 봄 조금 의외였다.

 

둥글레 옥수수차
입가심 둥굴레 옥수수차

따뜻한 옥수수차랑 차가운 차가 준비 되어있어, 달달한 빙수 먹고 입가심 하기 좋다.

 

팥빙수 비주얼
10,000원 팥빙수

빙수는 눈꽃우유빙수베이스로, 팥과 단밤을 채썰어놓은 것이 끝이었다. 

 

팥빙수 근접 사진
심플한 팥빙수

생각보다 굉장히 심플해서 조금 아쉬웠다.

 

숫가락에 떠져있는 팥빙수
뭐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다.

생각보다 특출나게 맛있진 않았다. 생각보다 달달한 편이었고, 팥이 국산일 뿐이지 파리바게트에서 먹는 빙수랑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최근에 먹은 옥루몽에서 먹었던 팥빙수가 제일 맛있었다. 옥루몽은 14,000원이지만, 달기도 적당해서 맛있었는데.. 다음에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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