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

인천 구송도 크로마이트커피 카페,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대신 찾아간 곳

어쩌다디자이너 2023. 9. 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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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를 가려했지만, 만차에 자리가 없어서 깔끔히 포기하고, 송도 현지인이랑 찾아간 크로마이트커피 카페다. 4년전부터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많아지니 여기도 그렇구나 싶었다.  

 

크로마이트커피 카페, 주택을 개조한 카페
외관 입구

입구 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크로마이트커피 간판과 친절하게 대문 밖에 있는 커피종류와 가격표
친절하게 메뉴판도 밖에 있음

밖에서 살짝 보이는 계산대는, 이곳이 커피에 진심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크로마이트커피 메뉴판
메뉴 및 가격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선 충분히 지불 할 수 있는 가격이다.

 

볶은 다양한 종류의 원두
커피에 자부심 있는 곳만 판다는 원두들

직접 로스팅하는 가게들만 판다는 다양한 원두들과 콜드브루!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볶은 다양한 종류의 원두 - 클로즈업 1번째사진
원두 상단 근접 사진

난 산미가 있으면서 베리향과 플라워향이 나는 원두를 선호하는지라, 케냐, 에티오피아요런걸 선호! 나올때 케냐 200g 집어왔따.

볶은 다양한 종류의 원두 - 클로즈업 2번째사진
원두 하단 근접 사진 및 콜드브루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수하고 진한 콜롬비아 같은건, 한약맛이라... 선호하지 않음

주문한 커피 사진 1번째
주문한 메뉴

밀크티 브륄레 , 쪼꼬렐, 크로마이트 브루잉 : 오늘의 커피(칼리타) , 싱글라떼를 주문했다. 분위기도 좋고 좌석도 넓직넓직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주문한 커피 사진 2번째
후기

쪼꼬렐은 굉장히 맛이 없었고, 밀크티 브륄레는 위에 덜 태워줘서 눅눅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칼리타)가 굉장히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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