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0일에 다녀온 서울식물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봄여름가을 오기 전에 맛보기 삼아 겨울에 다녀옴 ㅎㅎ
•추천시기 : 푸릇푸릇한 계절
•80대 어르신들도 충분히 관람가능(엘레베이터있어요)
•주변맛집 : 거리가 600m 정도 나가면 식사할곳많음
•식물원내시설 : 푸드코트O/카페O
•주차장 : 총 4곳
•운영시간:
평시(3월~10월)09:3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2월)09:30~17:00 입장마감16:00
•이용요금
어른 5천원/청소년 3천원/어린이 2천원

1월 31일은 휴관이더라고요.
그래서 서둘러서 1월 30일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P1주차장에 줄을 섰습니다.
호기롭게 오후 13:30 정도에..
P1 184대(10분당,200원)
P2 202대(10분당,200원)
P3 200대(10분당,340원)
P4 350대(10분당,1000원)
무ㅓ 어쨌든
공식적으로 936대 주차가능하니
자리 있겠지~ 하고 다녀왔어요.🥲
저는 명절연휴로 주차비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줄 세우기..
그나마 주차요원 분들이 여유대수 확인하고
차 들여보내주시길래 지하에도 주차요원이
정리해 주시겠구나 했더니 웬걸

내려가보니

지하 주차요원 없음
무질서의 끝판왕
차들로 꽉 막혀서 눈치 싸움..
하..
겨우 빠른 판단으로
B1로 이동하여 너무너무너무 운 좋게
주차성공!

지하 B1에 주차하고 내리니
서울문화센터(4F)와 온실 가는 길 두 곳 중에
저희는 점심밥을 먹기 위해 서울문화센터 4F으로ㅎㅎ

푸드코트와 스무디킹이 있어요.
푸드코트 너무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는 스트레스 싫어서
경복궁 식당으로 갔습니다.

비교적 한산했던 경복궁 식당
여기서 식사하시면 스무디킹할인권
커피한정 20-30% 할인권 주세요 ㅎㅎ

저희는 굴비구이정식 1인
불고기단품 2인
공깃밥추가 2개
했어요.

깔끔하게 잘 나왔던 한상차림

사진에선 많이 보이지만..
1.5인분 같았던 2인분이었어요.
어느 식당을 가도 3인 메인메뉴 시키면
2인처럼 나오는 곳이 너무 많아서
1인은 굴비 시켰습니다.
음식 욕심은 많지만 소식해서
충분히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어요.

4층부터 문화센터 구경하며
내려옴..
로비 정중앙에 비닐로 표현된 작품..
좀.. 무섭던데요..?

지상 1층으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다시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온실로 이동 중

설연휴라서 식물보다 사람이 더 많아
사람구경 잘했습니다😭

뒤에 QR코드 찍고 입장하시고
표 가지고 계시면 재입장도 가능하세요ㅎㅎ

작은 사진 안에 담으면 여기가 식물원인지
열대우림지 모를 정도로 예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여러분 부모님 여기 모시고 가면요

프로필 사진 바뀌시는 날입니다.
예쁜 꽃들이 군데군데 많아요

부엉이처럼 생겨서 찍어봤어요 ㅎㅎ

관람 순서대로 돌다 보면
가실 수 있어요~

색이 예뻐서

열대우림에 온 것 같음ㅎㅎ

중간중간 포토존 많이 있어요 ㅎㅎ

수질도 굉장히 깨끗이 관리되고
열대관은 따뜻하고 습해요~

신기해서 한컷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사이즈
혹시 내가 사막에 떨어졌는데
밤에 선인장 숲을 모르고 들어간다는
상상을 해보니😱

이 친구도 위협적으로 생김

올리브도 좋아하고, 올리브유도 잘 먹는데
올리브나무는 처음 봤어요.

실리콘 청소솔처럼 생김😂

자라려면 에너지 많이 필요하게
생겼네~ 하고 사진 찍고 왔습니다.

군데군데 휴식 할 수 있는 곳과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요

오늘의집 사용자는 한 번쯤 입양을
고민해 봤던 레몬나무/귤나무 ㅋㅋ

눈 내린 것처럼 예뻤음

포토존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옆 계단도 완만하게 짧아요.

계단을 올라가서

스카이워크에 도착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이 사진 보고
와 식물원 엄청 큰가 보다~~~~

하고 낚여서 갔는데
상상보단 규모가 크지 않았음..

스카이워크에서 마지막 한컷

식물들과 각종 디자인소품들
원예용품들 판매해요~
어르신 필수 코스

식집사 책부터

적당한 가격대의 화분
식집사 어르신들
발걸음을 떼지 못하십니다ㅋㅋ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예뻤던 나무
하지만 제가 식물을.. 잘 못 키워서
매번 친정집으로 내보내서...

아예 엄마 사드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지금도 본인 집이
네가 데려다 놓은 식물 고아원이라고..

눈길 이 가지만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원래 마그넷 하나씩 사는데
이사 오고 나서 부칠곳 없어서
마그넷수집 멈춤

온실동 카페 오아시스
사람 많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곰이랑

사진 한 번 찍고
바로 집으로ㅎㅎ
겨울이라 야외는 빠르게
스킵했어요 ㅎㅎ
봄여름에 다시 와보는 걸로 ㅎㅎ

주차요금 0원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
굉장히 좋고
식집사들이 정말 좋아할 곳이였어요
날따듯해지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나선
세종식물원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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