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동 체화정! 안동 여행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 배롱나무 촬영지(주차장 없지만.. 델만한곳 추천)

어쩌다디자이너 2024. 7.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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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첫 여행지에서 너무 아담한 정자와 배롱나무
한그루가 너무 예뻐서 안동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장소였다. 8월 배롱나무 필시기에 꼭 한 번 다녀오길 추천한다.

주차 할 곳이 없어 갓길에 주차함..!

체화정 반대편에 차 3-4대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잠시 주차했었다.

체화정 입구

마을입구 통해서 걸어서 2-3분 들어가야 한다. 마을 외길에 주차 불가!

시어머니와 함께

내려서 가는 길이 정말 푸르고 예쁘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림 😚

체화정

체화정 현판은 김홍도 화백이 쓴 글씨란다. 역시 안동 선비의 마을! 양반의 권력으로 김홍도 화백에게 외주 보냈겠지?

배롱나무와 체화정

카메라 동호회에서 안동에 여름 배롱나무 출사지로 유명한 곳! 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진가 분들도 2-3명 정도 계셨다.

체화정 유래

조선 영조 37년(1761)에 진사 만포 이민적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그 후 순조(재위 1800∼1834) 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를 받은 이한오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이민적 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유명한데, 이로 보아 정자 앞 연못의 이름을 ‘체화지’라 지은 것으로 보인다. ‘체화’란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연못에는 삼신산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인 방장, 봉래, 영주가 있다.

건물구조는 앞면 3칸·옆면 3칸의 2층 건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1층은 지면과 떨어져 있으며 온돌방 1칸을 만들었다. 현판 ‘담락제’의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가 썼다.

체화정 전경

고즈넉하니 한가하고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다.

체화정 전경

첫 여행지를 체화정부터 하면서 안동 기대치가 상승했다
꼭 안동 가면 8월 안에 체화정 가서 배롱나무와 사진을 담아 오는 걸 추천한다.

 

 

☞체화정 근처 안동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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