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42

안동 옥동 손국수 현지인 밥상 '칼국수' 파전과 함께(주차장/영업시간)

뜨거운 여름에 칼국수라니, 이날 점심을 먹고 군자마을-도산서원-고산정을 방문할 예정이었고, 옥동손국수와 메밀꽃피면 중에 고민했고,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옥동손국수로 향했다. 옥동손국수 주소 : 경북 안동시 강변마을 1길 91 (지번 : 당북동 434)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1:00 ~ 22:00 (매달 1,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4-855-2308 주차장: 가게앞 혹은 건너편 공터 찾아보니 현지인이 자주 찾는 식당이었고, 구글 카카오맵 모두 리뷰가 긍정적이라 방문해 보았다. 4명이서 '옥동손국수 3그릇', '해물파전 1 접시'를 주문했다. 사실 칼국수 먹기 싫어서 고추장 불고기 주문하고 싶었는데 가게에 돼지고기가 떨어져서 주문불가라 옥동손국수로 통일했다. 파전은 꽝이거나 맛있거나..

경북 문경 뉴욕제과 찹쌀떡 예약필수! 기념품? 식전금지

어느 지역에 가든지 여행 코스를 짜는 큰 개요가 있다. 유명한 관광지 위주에서 점차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기 유명한 맛집 (네이버리뷰 X/구글평점 O/카카오맵△) / 빵집 / 기념품샵 이 중에 문경 뉴욕제과의 찹쌀떡은 빵집과 기념품을 동시에 충족하여서, 전날 1시간 동안의 통화대기 끝에 예약해서 방문하였다. 문경 뉴욕제과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금천로 777(산북면 대상리 78-1) 영업시간 : 오전 8시~ 재료소진 시 영업종료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4-552-7538 주차정보: 가게 앞 주차 전화 예약 시 1인당 4박스 구매가능 택배가능 가격: 찹쌀떡 개당 600원 전화 예약해야지만, 받을 수 있는 문경의 제일 유명한 간식?이다. 1시간 단위로 방문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우리는 1시..

인천 구송도 크로마이트커피 카페,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대신 찾아간 곳

식사 후,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를 가려했지만, 만차에 자리가 없어서 깔끔히 포기하고, 송도 현지인이랑 찾아간 크로마이트커피 카페다. 4년전부터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많아지니 여기도 그렇구나 싶었다. 입구 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밖에서 살짝 보이는 계산대는, 이곳이 커피에 진심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선 충분히 지불 할 수 있는 가격이다. 직접 로스팅하는 가게들만 판다는 다양한 원두들과 콜드브루!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난 산미가 있으면서 베리향과 플라워향이 나는 원두를 선호하는지라, 케냐, 에티오피아요런걸 선호! 나올때 케냐 200g 집어왔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수하고 진한 콜롬비아 같은건, 한약맛이라....

맛집/카페! 2023.09.01

안동에서 뭐먹지? 우정찜닭 안동찜닭/조림닭 맛집

안동가면 안동찜닭 먹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첫 식사를 안동우정찜닭에서 먹기로 안동 우정찜닭 0507-1367-0507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라스트오더 20:30까지) 찜닭에는 국물이 있어서 당면이나 면사리들이 있지만, 조림닭은 국물이 없기 때문에 당면을 먹을 수 없다. 이번여행에서 찜닭아 아니라 조림닭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기에 면사리는 깔끔히 포기 했다. 4명이서 먹기 정말 충분하게 많은 양이 였고. 이왕이면 인원이 많다면 찜닭小와 조림닭小 시켜서 먹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주문하자마자 바로 볶아주는 맛이라서 육질 안으로 소스가 깊게 베어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양념이 생각보다 간이 쎈걸지도..밥 없이도 닭만으로 4명이서 모두 배부르게 먹었다. 재방문 의사는 다른곳에서..

익선동 간판없는가게/간판없는집 방문 후기

여름휴가전에 회사 근처에 있는 익선동에서 뭐 먹다 고민하다. 가본 간판없는집 평소 웨이팅이 좀 있어서 궁금해서 방문! 입구문닫혀있으면 문에 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붙어있는데. 이날은 문이 활짝열러있었음 찾아보니 ’로제소그 라구 라자냐‘를 제일 많이 먹는듯 우린 ‘차돌박이리조또’, ‘포타치아페페로니프로슈토’, ‘포카치아빵2pcs', '제로콕/블루문’주문했다 제로콜라가 구비됨! 블루문 맥주 처음 먹어보는데 블랑처럼 산미가 있어서 깔끔해서 맛있었당 이집 생각보다 양이 무척 많아서 하프하나만 시켜도 충분히 2-3인이서 먹을듯!! 맛은 좀.. 내입맛에 느끼했다 생각보다 맛있지만.. 김찌먹어야하는 날에 차돌박이 리조또먹어서 그런가 이것도 너무 느끼했다 주문한것중에 이게 제일 단백했다. 느끼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

광교 오늘의 초밥 방문 후기

오늘의 초밥 광교점 광교 사촌형네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먹게된 곳 웨이팅은 25-30분정도 회전초밥이 아니라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률이 좋다. 줄서는 이유가 아낌없이 퍼주는 회 덕분인듯하다. 그동안 먹어본 카이센동중에서 제일 간이 쎈편에 속하는듯! 상큼하고 달다.... 많이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싱싱하고 비린내없이 맛있었다. 요것도 밥에 간이 쎈편 연어도 비리지않고 맛있었음! 이렇게 회 많이 넣어주는 후토마끼는 처음인듯.. 정말 실해서 하나만 집어먹어도 배가 찬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간이 쎄기에 누구라도 맛없다고하기 힘든맛이였음 계란찜이 좀 비려서 안먹긴 했는데.. 오크라도 넣어주고 신경쓰는게 보였다. 그동안 먹었던 초밥과 카이센동에 비해 간이 좀 많이 쌘편이라 누가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생선또..

정갈한 밥상 ! 논산 황산항아리보쌈 후기(주차장/메뉴/가격)

명재고택/유봉명당/파평윤씨종학당 근처에 있는 밥집이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에 눈이 커지고, 맛에 한번더 놀라게 되는 식당이다. 이날 온빛자연휴양림을 다녀오면서 명재고택/유봉면당/종학당을 들려서 부여로 넘어갈 예정이였지만, 시간 부족때문에 3군데를 못들리고 바로 부여로 넘어갔다. 이곳에서 빠르게 식사하려면 '보쌈정식'으로 통일하자 ! 선샤인랜드는 매주 '수요일'에 휴무! 논산가면 늘 가던 '메밀소바' 대신,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황산 항아리 보쌈' 많은 기대 없이 다녀왔가 너무 맛있게 먹고 온 밥집이다. 주차는 정말 넉넉해서 걱정없이 들어가면 된다. 식사시간은 붐비기 때문에 많을땐 10-15분정도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사실 종로 5가에 '월선네'라고.. 좋아..

런던베이글뮤지엄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감자치즈 베이글 맛 후기 (매장정보/대기시간 정보 없음)

워낙 유명한 런던베이글, 회사근처에 외근다녀오면서 웨이팅이 평소 보다 없을때, 안국역점에서 살 수 있었는데 뭔지 모르고 안샀는데.. 선물 받아서 먹어보네 • 빵 특유의 베이글의 퍽퍽하고 질긴 맛이 없고 오히려 프레즐에 가까운 식감 •겉은 단단 속은 베이글의 정말 부드러운 버젼 •크림치즈는 어니언 분말 혹은 으깨서 퓨레형태로 양파식감이 굉장이 자잘하게 크리미해져서 크림이랑 일체화 된게 느껴지고, 오직 큼직한 쪽파만 식감이 느껴짐 •크림치즈 양파향이 제일 강하고 그다음 씹을때 쪽파향이 들어와서 느끼함을 잡아줌 •냉장보관할때, 가장 낮은 온도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게 봉지에 넣어 보온팩에 보관하면 최대한 매장맛 유지가능 • 시그니쳐 메뉴중에 하나 • 위에 올라가있는 치즈가 체다치즈로 추정되는데, 굉장히 진한맛과..

익선동 옆동네 서순라길 맛집 서울집시(수제맥주/데이트추천/마라덕후)

종로에서 익선동 2017년부터 번화가 되더니 2020년에는 갑자기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었다. 이제 2023년 서순라길이 핫해질 차례인듯 싶다. 서울집시는 수제맥주집으로 11가지 맥주와 8가지 식사가 준비 되어있다. 가벼운 맥주부터 다크한 맥주 그리고 분위기는 여느집보다 독특하고 조용하며 아늑하다. 종로5가에서 8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가본곳중에 Top of Top !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와 맥주를 즐기고 왔다. 나 이제 익선동안갈꺼야 , 서순라길만 갈꺼야🫡 위치 :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7 영업시간 : 토일 15:00-23:00 평일 16:00-23:00 지나다니면서 항상 만석인건 알았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봄 서순라길이 좋은게 종묘 담벼락뷰가 있어서 좋다. 이곳은 일반 통행이지만 퇴근시간이면 차가 안다..

카페모호 (MOHO Cafe) 양재시민의숲 홀빈 구매

*내돈내산 운영시간 월~금 8:30~19:00 토/일 8:30~22:00 양재시민의숲은 주말에 사람이 가장 많은 동네라... 모호커피숍이 저녁 7시면 문을 닫음 옆집은 10시까지 하던데 🤣 난 평일 저녁 6:40분에 방문.. 커피에서 꽃향이 나서 기억남았던 맛 친절하게도 카드와 함께줘서 근데 카드말처럼 갑자기 어느날 생각나더라 맨날 스벅 / 일리 / 투썸 어느 개인 카페를 가도 이 꽃향은 안나더라... 내가 갈아먹으면 약 10잔 정도를 단돈 17,000원에 즐길 수 있고 남이 갈아주면 6,500원 :) 내 시간과 드립실력은 저렴하니 맛이 좀 덜나도 돈없는 내가 직접 해먹어야징 원두는 6종류가 있고 그중에 일랑일랑/순간순간이 내취향! (과일맛 산미 짱짱!! 내 위는 아작!!ㅋㅋ) 난 다크초콜릿맛 진함 묵직..

맛집/카페! 2023.07.18